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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조적인 태도로 비디오매체 가진 한계를 드러내어 보여 주려한다. 비디오가 화면이라는 무대 안에 갇혀 있다는 걸 보여주려 하는 시도를 하거나, 하나의 사물 혹은 상황을 다른 촬영 조건으로 설정하여 다양한 영상들을 생성하고 병렬하여 보여주기도 한다. 일부 부서진 화면이지만 그 상황에 맞춘 비디오를 제작하기도 한다. 비디오가 보여지는 상황이나 환경에 대해 새로운 제안을 한다. 비디오는 스마트폰의 보급. 인터넷 환경의 발전, 유튜브 플랫폼의 확장성으로 인해 가장 활발하게 소비되어지는 매체로 자리 잡았는데, “미술로서”의 비디오는 매체를 이용한 새로운 실험과 연구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화면에서 재생 되는 비디오이미지는 회화적이고 추상적이며 리듬적인 움직임으로 제작한다. 나는 미술이 (다소) 추상적인 이미지를 통해 작품에 대한 열린 해석을 가능하게 하며, 이를 통해 관객이 “능동적”으로 미술을 향유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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